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_{(r3 문단 편집)}

=== 편향적인 신규차량 출시(일부 개선) ===
출시 이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 업데이트로 등장한 차량들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마냥 너무 과도할 정도로 고성능 억대 슈퍼카/스포츠카에 치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 출시 초기 슈퍼카는 고작 8대 밖에 없었지만 현재에는 51대나 된다.] 흔히 대중적으로 보일법 한 세단과 SUV는 추가된 차종들이 손에 꼽을 수준인 반면, 슈퍼카와 스포츠카는 족히 60대 넘게 추가된 수준. 물론 가면 갈 수록 플레이어의 재력이 넘쳐 흘러서 그 만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부분도 있지만, 여러 차종을 타면서 컨셉질하는 플레이어와 소소한 시민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은 완전히 배제한 업데이트라 불만이 생각보다 많다.[* 아닌게 아니라 락스타에서 대놓고 컨셉질 즐기라고 내놓은 CEO 시스템으로 조직원들을 데리고 컨셉질을 하려고 해도 죄다 슈퍼카들 뿐이라 CEO랑 조직원 한명 타면 꽉찬다. CEO로 고급차도 타보고 가상 회장노릇 좀 해보려고 하면 구식이고 느려텨진 슈퍼 다이아몬드나 GTA 4 차량 디자인 우려먹은 샤프터 리무진, 코뇨센티가 전부. 그나마 4도어 스포츠카들이 추가되긴 했으나 그마저도 오너드리븐을 추구하는 차량들이 전부. 윈저 드롭이 4도어이긴 하지만 이쪽은 컨버터블이라 역시 쇼퍼드리븐과는 거리가 멀다.]

다양한 차종으로 다채로운 플레이어가 많아지는 게 아닌 너도나도 슈퍼카를 타면서 드라이브 바이만 죽어라 해대는 통에 구식이고 올드한 차를 주워타는 뉴비 입장에선 답답하고 미칠 노릇. 거기다가 일부 카테고리는 신차 가뭄이 매우 심했는데 특히 세단 카테고리는 2018년 이후 3년동안 추가된 차량이 단 한대도 없었다.[* 추가된 세단이라고 해봐야 전작 GTA 4에서도 등장했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샤프터 시리즈]]와 [[벤틀리 플라잉 스퍼|코뇨센티 시리즈]], 오래된 연식의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스태포드]], [[캐딜락 스빌|프리모]]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글렌데일]]의 로우라이더 버전이 끝이다. 현실에서는 세단이나 왜건으로 분류돼야 할 법한 [[캐딜락 CTS-V|V-STR]],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스트레이터]], [[라다 지굴리|체부렉]], [[테슬라 모델 S|라이덴]], [[볼보 아마존|파갈로아]] 같은 차량들도 스포츠카, 스포츠 클래식 등의 전혀 엉뚱한 카테고리에 넣어버림으로써 한동안 어떻게든 세단 차종을 늘리지 않으려는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요즘 고가의 세단들은 성능도 좋아서 현실의 모습 정도로만 출시되어도 구매율이 높을텐데 계획조차 없어 보였다.

일단 [[Grand Theft Auto Online/업데이트#s-10.1|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로 세단의 가뭄이 조금이나마 해소 되었는데, 세단 클래스에 신 차량이 두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그중 한대인 벌카 워러너 HKR은 비록 기존 워러너의 바리에이션이나, 나머지 한대인 [[아우디 A3|오베이 테일게이터 S]]는 완전한 신규 모델링이라 개발진들이 세단 클래스를 아주 버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긴 했다.

다만 원본이 되는 차량의 디자인은 안따라가도 구동 방식만은 착실히 따라가던 개발진들이 이상하게도 테일게이터 S는 원본인 아우디 RS3의 구동 방식과는 전혀 다른 후륜구동으로 만들어 놓아 고증이 미묘한데다,[* 아우디 RS3는 전륜 기반의 4륜구동으로, 프로포션 자체가 프레스티지 디스턴스가 짧은 전형적인 전륜기반 차량의 실루엣이다.] 결과적으로 세단에서 바라는 중후하고 큰 대형 세단이 아닌 결국 기존에 많던 4도어 스포츠카와 하등 다를 바 없는 소형 스포츠 세단 차량이라 아쉬움은 여전하다. 기존의 유저들은 크고 세련되면서도 부를 자랑할 수 있을 법한 대형 비즈니스 세단을 원한 것이니 아직은 아쉬운 점. 그래도 테일게이터 S는 코모다나 저귤라와는 달리[* 이쪽도 똑같이 스포츠 세단 취급이다.] 스포츠카가 아닌 용케도 세단 카테고리로 나왔으니 앞으로 해당 카테고리에서도 신차량이 출시 할 기회가 다시금 온 셈이다.

이후로도 [[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청부 계약|청부 계약]] 업데이트로 [[벤틀리 플라잉 스퍼|이너스 디에티]],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람파다티 친퀘밀라]] 등을 비롯한 세단 및 쇼퍼드리븐 성향의 차량들이 대거 추가됨에 따라 위와 같은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쿠페는 그 누구도 신경을 안쓴다--[* 쿠페 클래스는 5년동안(!!!) 신차가 없다가 [[토요타 소아라|캐런 프레비온]] 과 [[인피니티 G|파톰 FR36]]의 추가로 가뭄이 해소되었다.]

[[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불법 정비소|불법 정비소]]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오히려 슈퍼카 같은 고성능 차량의 비중이 크게 줄고 세단, SUV, 픽업트럭 등 일반 차량들의 비중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차기작인 [[GTA 6]]에 나올 예정인 차량들을 본작에 미리 출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 실제로 건틀렛 인터셉터가 온라인에 추가되기 이전 GTA 6 1차 트레일러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던 것을 감안하면 꽤 신빙성이 있는 주장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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